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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 마로면 원정리 느티나무
  10. 2016.09.08
    설악산 공룡능선

예전 교과서에 나왔던

부여의 무량사에 잠시 드렸다.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고풍스러운 멋이 풍겨난다.

5층석탑 앞에는 연등으로 조금은 어수선하다.

다음에 보령가면 다시 한번 들려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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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홍가시나무의 붉은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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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엄마랑 다녀온 제주도 에코랜드입니다
어린이날이라 사람이 정말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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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 Purple

제주도

송하농장 홍가시나무

그리고

한림공원의

세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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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고 초록빛이 완연했던

제주도 오라동 보리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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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 만에 다녀 온 전남 영광의 불갑사

9월 중순 이 즘이면 붉은색 양탄자가 깔린듯 화려한 붉은 빛을 담을수 있어서

이시기면 늘 생각나던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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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전에 사용하던 카메라 6D는 처분하고

보급기종인 1000D와 50mm 점사로 담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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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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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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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면 #용의꼬리 #일출 # 출사지 #대청호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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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마로면 원정리

가을이 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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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익어가는 벼와 그 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는 커다란 느티나무의

풍경을 담기위에 전국에서 여러 사진가들이 이곳을 찾는다.

.

오늘도 아직 이르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아침부터

여러명의 사진작가님들로 가득했다.

.

.

대부분의 사진작가들이 원하는 그림은 이렇다.

아침해살에 안개가 살포시 황금들녘에 걸쳐주고

파란하늘을 함께 담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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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안개는 피었으나 바람에 휘리리 날려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

벼도 아직은 노랗게 완벽하게 익은 상태는 아니다.

더구나 아침햇살도 구름에 가려서 보여주질 않았다.

.

.

시기적으로 조금 이른감이 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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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오늘도 원정리에는

찰칵

찰칵.....

.

.

카메라 셔터소리로 요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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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가을의 색)

.

.

 

(느티나무 아래에서 무엇을 담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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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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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가을의 원정리 들녘)

.

.

 

(원정리 찾아 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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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꼭 오르고 싶었던 곳이었다.

작년에도 계획했다 오르지 못한 설악산 공룡능선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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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여름휴가에 이길을 혼자 걸었다.

.

8월 12일 새벽 3시

신흥사에서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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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산을 오르면서

이렇게 무수한 별들은 본것은 정말 오랫만인듯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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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별은 담지 못하고,

눈으로만 감상

.

.

빠른 발길을 옮겼다.

.

내가 오늘 가야할길

 

신흥사 소공원->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무너미고개->천불동계곡->귀면암->비선대->소공원

.

결코 만만치 않은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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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산행은

새벽이었는데도 벌써 온몸은 땀으로 가득

.

.

요즘 표현으로 육즙이 마구마구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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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대 갈림길에서

금강굴->마등령으로 오르는 길

바위위에서

아침 일출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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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바다 저 멀리에서 솟아 오르는 일출

일출은 언제 보아도 가슴벅찬 순간이다.

.

.

 

(마등령을 향해 오르는 길에 만난 일출)

.

.

여름 산행은 땀이 많이 흘러 진행속도도 늦고 힘든 줄은 알지만

이날은 특히나 너무 덥고

햇살이 강렬해서

50미터즘 가면 쉬고

수분보충하고

걸을을 재촉하고를 반복했다.

.

.

길가에 무수히 핀 이 야생화

설악산에는 이 녀석이 흔하디 흔하게 피었는데

난 아쉽게도 이 녀석의 이름을 모른다.

.

.

 

 

(길옆에 만난 이름모를 야생화)

.

 

세존봉을 지나 마등령을 향해

가는 즘에 날이 밝아 강렬한 햇살에

구름 한점없는 여름 설악산의

모습

.

.

 

 

범봉과 이름 모를 봉우리가 보인다.

이 높은 곳에서 바위틈으로 흐르는 꿀맛 같은

약수를 만났다.

시원하고 깔끔한 물맛

이맛을 잊지 못할 듯하다.

.

.

,

비우고 다시 채우고

.

.

길을 다시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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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모양이 특이하고 바위틈 구석에서 홀로 핀 야생화)

이 녀석 이름이 무척 궁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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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쉬는 틈에 주위에 보이는 야생화들

.

.

바람꽃도 이쁘게 피어서

가는 길 나의 발목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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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바람꽃)

자그마한 꽃잎이 참 앙증맞다고 해야할까?

.

.

이렇게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길어져

예상했던 공룡능선의 산행시간인 5시간이 훌쩍 지나 버렸다.

.

.

 

 

(암벽의 협곡)

 

공룡능선 2/3 지점즘 되려나 가장 힘들고 지쳐서

발이 옮겨지지 않았던 구간

온통 바위구간 인줄은 알고 왔지만

내려 쬐는 강렬한 땡볕에

발걸음을 땔수가 없었다.

.

.

 

 

(오르고 내리고 지나왔던 바위능선들)

 

한숨돌리고 다시 최면을 걸고 또 걷는다

.

.

 

(공룡능선의 지나다 보면 만나게 되는 바위)

.

너무라 지치고 힘들어서

아무런 생각이 나질 않았다

바위를 오르고 내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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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조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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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무서운 독사도 만나고

쉽지 않다 쉽지 않아.......

이렇게 혼자말 하기를 여러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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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룡능선의 종점인 신선대에 도착이다.

설악산사진의 백미라고 해야하나

공룡능선의 암봉들이 다 보이는 이곳은

진사님들이 진을 치고 몇일씩 멋진 운해와 암봉을 담아내기 위해

비박을 하는 그런곳이다.

.

이름에서도 알수 있을 듯이

왜 신선대인지 느낌이 팍~~ 오는 그런 곳

 

 

 

신선대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4시즘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바로 무너미고개를 거쳐

천불동하산코스

.

내려오는 길에 무릎이 예전 같지 않다

내리막길이 힘들다고 했으나

아직 이런 적은 없는데

.

.

나이탓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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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계곡에서 발을 담그고 이른 저녁식사를 하고

.

.

다시 걷고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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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혼자 정말 빡시게 걸어서

소공원에 도착한 시간이 저녁 8시

.

.

차에 올라보니 다리는 내 다리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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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혼자 올랐던 여름 설악산 공룡능선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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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이렇게 이야기 한다

그 힘든 산을 여름 땡볕에 머 하러 가냐고

.

나는 그냥 산이 좋고 멋진 모습을 담고 싶어서

어려운 길이지만

떠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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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공룡능선 코스 안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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