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핀 새벽을 보고 다시 달려가 보았네요.
몇일전 다녀온 보은군 마로면 원정리
안개핀 이른 가을날 아침에
이곳을 또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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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부터 생각해던 바로 그장면
안개가 걷히고
산어 걸치고
파란 하늘이 보이는
그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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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벼가 노랗게 완전히 익지 않아서
황금빛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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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 그림을 담을 수 있어서
담는 순간의 느낌은
감동 그 자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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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이 아쉽지만 멋진 운해가 있어서 좋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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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놀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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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거치고 바로 이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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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쪽에서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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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느꼈지만 풍경사진은 기다림을 즐길 수 있어야
더욱 멋진 장면을 담을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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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떠나고 두명이 남은 시간에
우리에게 이런 장면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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