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교과서에 나왔던
부여의 무량사에 잠시 드렸다.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고풍스러운 멋이 풍겨난다.
5층석탑 앞에는 연등으로 조금은 어수선하다.
다음에 보령가면 다시 한번 들려볼까 한다.
미세먼지도 없어 가시거리가 완전 짱짱이었던
주말 탄도항 누에섬의 일몰 모습입니다.
쌀쌀한 바람이 불었지만
황홀한 일몰빛에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주말 꼭두새벽부터 오랫만에 혼자만의 출사를 다녀왔다
5, 6월이면 삘기라는 것이 피어 햇빛에 빛나면
금빛 은빛 찬란란 경관을 볼수 있는 곳
화성으로 올라온지 1년 반 정도가
지나서 비로서 아침에 수섬에 들렸다
지난주에는 우음도에 잠시 들ㄹ렸는데
금주에는 수섬이다
삘기는 아직 절정이 아니 었지만
멋진 아침을 느끼고 왔다
그리고 담에 갈따는 필히 장화를 챙겨서 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