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자욱한 안개로
안개가 사라지고 난 그 자리에는 미세먼지로 시야가 좋지 않은 하루였네요.
일을 마치고 잠시 짬이나서 적상산 안국사로
혼자만의 가을출사 잠시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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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상은 벌써 참나무잎은 낙옆으로 바람에 휘리릭~~~
날리우고 단풍나무 단풍은 빨갛게 노랗게 물들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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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아가씨 한명이 있어 줬으면 참 좋았는데
단풍의 배경에 아쉬움이 남는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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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변해가는 저 길너머
사람을 넣으려구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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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단풍길에 연인들이 둘이서 걸어가는 모습이 딱 이었는데
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없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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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가는 단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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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의 붉은 단풍
주변도 변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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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단풍 화려함의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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